사회공헌

조한신 원장님의 노인건강강좌 

"여름철 건강관리" &"전립선 비대증"

2017년 8월 8일,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한신 원장님께서 울산 자생한방병원을 대표해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혼자 사시는 남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노년이 색다른 남자의 싱글 프로젝트'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조한신 원장님은 <여름철 건강 관리 강좌>와 <전립선 비대증 강좌> 총 두가지 강의를 펼쳐 주셨는데요, 울산 남구의 추천을 받아 이 분야에 가장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조한신 원장님이 강의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어르신들이 한달음에 달려나와 주셨습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일사병,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 환자들들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온열질환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이 70대 이상의 노인분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한여름 외출을 삼가시는게 좋고 여름철에는 특히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사병, 열사병 만큼이나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병이 냉방병이죠.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하로 조절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실내 적정온도는 26~27도 라고하니 꼭 지켜 주세요!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열심히 들었던 "전립선 비대증", 연세가 많아질수록 늘어나는 질환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시더라구요.

전립선 비대증으로 수술을 하시는 환자분들도 많으신데, 사실 전립선 질환은 한방치료로 치료가 잘 되는 질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강좌가 끝난 후 간단한 문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 건강에 관한 궁금증은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시간이 부족해서 모든 분들의 질문에 답해드리지 못해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강좌를 마무리하며 여름철 기력이 부족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건강 보약 생맥산을 선물로 나누어드렸습니다. 

어르신들 시원한 생맥산 맛있게 드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태화강 시민걷기대회 의료지원

2017년 3월11일 울산방송 UBC에서 주최한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건기대회에서 조한신 원장님을 필두로 한 자생한방병원의료진이 의료지원에 다녀왔습니다.

걷기 대회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침치료를 진행했는데요, 꼼꼼하고 섬세한 손길로 아픈 곳에 정성스럽게 침을 놓아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 무릎이 좋지 않지만 무릎 붕대까지 하고 걷기행사에 참여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한분 두분 진료를 보다보니 "여긴 뭐하는곳이예요?"하며 호기심을 보이던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서 원장님의 부스는 곧 과부하 상태가 되었습니다. 

몰려드는 환자분들을 그냥 돌려 보낼 수가 없어서 무릎이나 손목 처럼 침대에 누울실 피요가 없는 분들은 의자를 구해와 앉으셔서 까지도 진료를 보시기도 했어요.

예진 보랴 발침 하랴 매우 바쁘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마지막 환자까지 성심성의 껏 진료해 주신 원장님께 많은 시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경품행사가 종료될 때까지도 진료를 볼 수 있는지 여쭤보던 시민분들~ 모두 다 봐드릴 수 없어 아쉬웠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이상,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솔선수범하시는 조한신 원장님의 멋진 모습이었습니다.